지난 목요일(17일) 오후에 2014 SW아키텍트대회에 참석한 세션 중 공유 할 만한 세션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예전에
비해 규모 및 내용이 축소된 느낌이 있었으며, 북적 북적 거리는 느낌은 상대적으로 적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IoT, 빅데이터 관련된 내용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느낌과 함께, 생각보다 클라우드 관련된
주제가 많았다는 점.. 그리고 플랜트 관련된 사례도 소개 될 만큼 중공업 분야에 대한 ICT 성숙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상세 세션 후기 보냅니다.
-
빅데이터
플랫폼 SW 아키텍처(김병곤, 클라우다인 대표)
n 전체 세션 중 유일하게 빅데이터 아키텍처 중심의 세션이였음.
n 너무 많은 오픈소스와 배포판별로 서로 다른 버전과 호환성 문제가
많음.
n 근래에 상용 빅데이터 SW(호트웍스, 클라우데라, 피보탈 등)등과
오픈소스 SW를 어떻게 조합할지 고민해야 함
n 플라밍고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임.
n 복잡한 빅데이터 관리 및 시각화 등을 방화벽 밖에서 웹 혹은
이클립스 등에서 쉽게 하기 위해 시작된 오픈소스 (일반적으로 터미널 기반으로 작업을 함)
n 플라밍고 상세 사항
u Apache
라이선스 2.0(서버) + GPL v3 (Web UI)
u 다수의 Hadoop 클러스터
지원
u 기 작성한 MapReduce
재사용 극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내장
u 워크플로우 구성을 위한 그래프 프레임워크 개발
u Hadoop1/
Hadoop2 모니터링
및 MapReduce Job 추적
u 다양한 데이터 처리 플로우를 구성하는 워크 플로우 디자이너
및 다양한 데이터 처리/분석 프로그램 제공
u HDFS
등의 파일
시스템 관리, Audit, 권한 관리
u Hive
Matastore 연계 및
데이터베이스/테이블 관리
u Job
스케줄링
기능
n 특히, HDFS 내에
들어있는 데이터들을 윈도우 익스플로러와 같은 형태의 웹 상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핸들링이 가능한 것이
인상 적이였음.
n 사용자에 따라 권한 설정이 UI 상으로 가능하고, 사용자의 작업 내용이 로그로 남아 추적이 용이하며, Hive와 연계하여
테이블 생성 및 핸들링, 조회 등이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 우리가
구축하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n 시각화 부분 검토시 검토 했으면 함. (오픈소스라 소스 핸들링까지
가능함)
-
사물인터넷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구성과 개발(김영욱, 한국MS 개발자 및 플랫폼 사업본부 부장)
n 오전 세션이라 참석하지는 못 했지만, 발표자료의 흐름을 공유하고자 함.
n 전체 세션 중 IoT 관련
세션은 2개, 하나는 MS에서
나머지 하나는 IBM에서.. 빅 벤더들이 IoT관련 플랫폼에 대한 세일즈가 이미 시작되었음.
n IoT
기술로
인하여 수동적 IT 가 능동적 IT로 변하고 있다는 부분을
여러가지 사례로 설명
u 에스마폴리스(천식약
용도의 흡입기에 블루투스 내장), 구글 네스트(머신 러닝
온도 조절계 등)
n IoT
Platform = Device + Service + Software(Windows Embedded Device + Windows
Azure/Bing + Windows SW/Visual Studio)
n Software
작성 언어는
다양한 장치 및 웹 환경의 범용성을 지원하기 위한 언어로 선정 되어야 함 à JavaScript à Node.js
n JavaScript
중에서도 Node.js 에 대한 소개 및 Azure 에서 PaaS 형태로 Node.js로 작성된 어플리케이션 탑재 및 프로비져닝
등의 강점을 소개 하였음
u Node.js
는 JavaScript 기반의 서버(백엔드) 프로그래밍 언어 임.
u VM은 크롬 웹브라우저에 이식되어 있는 JavaScript 엔진인 V8 이며,
Standalone으로 JavaScript를 구동케 해줌
u 단일 쓰레드의 논 블로킹 비동기식 이벤트 기반 처리로 인해
적은 리소스로 높은 성능을 보여줌.
n 플랜트 운전 데이터 확보시, 플랜트에 설치되는 데이터 수집용
서버 혹은 본사쪽에 빅 데이터 스토리지에 저장 하기 전에 데이터를 수집하는 용도의 서버에 Node.js 가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생각 됨.
-
비즈니스가
꿈꾸는 아키텍처 vs 기술자들이 꿈구는 아키텍처 (신창섭, 투이컨설팅 이사)
n 아키텍처는 기술자 입장에서가 아니라 비즈니스 관점에서 정말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볼 필요가 있음.
n 한 사례로 무주 안성면 면사무소에는 주민들이 제일 원하던 ‘목욕탕’을 지하에 설치하여 운영 중 임
n 내부의 목소리 잘 듣기 라는 타이틀로 남동발전 사례의 장표가 3 장 나왔음.
n 위 사례는 우리가 매일 고민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개인적으로 놀랐음.
n 플랜트의 ICT 관련 Needs가
공식 석상에서 발표 될 만큼, 관련 분야의 ICT 활성도가
점점 높이지고 있다고 생각 됨.
n 남동발전에서는 이렇게 도출된
Needs를 어떤 식으로 빅데이터를 적용해서 끌어 나갈지, 컨설팅을 받고 있다고 함.
댓글 없음 :
댓글 쓰기